이유진 | 카멜 | 11,76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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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-03-25
“나는 내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랑은 연애를 안 하는데……. 섹스는 했네?”
이선우를 서유라의 일곱 번째 입주 트레이너로 고용하며
서문도가 바란 건 딱 하나였다.
하루라도 빨리 그만두어 주는 것.
그래서 골치 아픈 서유라를 재활원에 보내버리는 것.
반나절, 하루, 일주일.
잘 버틴다 싶더니
어느 날 밤 여자가 캐모마일 두 잔을 들고 올라온다.
나랑 자고 싶어요? 아니면, 잘리고 싶나?
유혹은 노골적이나 키스는 더럽게 서툰
이선우.
끊어내려 했지만 기어이 서문도를 굴복시킨
이선우.
그리고선 그의 등에 칼을 꽂아버린
이선우.
봄만큼 어지럽고,
여름처럼 뜨거우며,
가을보다 쓸쓸하고,
겨울만큼 차가웠던.
그..